원익머트리얼즈, 매크로 불확실성에 IT 수급 악화…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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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5일 원익머트리얼즈(104830)에 대해 매크로 불확실성과 IT 수급 악화를 고려,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21.8%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경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이후 매크로 불확실성과 IT 수급 악화로 주가가 하락했다"며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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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5일 원익머트리얼즈(104830)에 대해 매크로 불확실성과 IT 수급 악화를 고려,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21.8%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경아 연구원은 “연초 기대만큼 급격한 고객사 가동률 상승세 부재에도 실적 회복세 지속과 4분기 국내 신규 라인 공급 증가는 유효하다”며 “하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영업이익률은 18% 이상 고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고객사 가동률은 70%까지 회복할 것”이라며 “월별 집계되는 고부가 특수가스 공급 증가, 4분기 내 고객사 국내 신규 라인의 장비 셋업 완료에 따른 초도 공급물량 증가 속도에 따라 하반기 실적 추가 상승도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2025년 영업이익은 758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할 것”이라며 “NAND, DRAM 가동률 정상화와 고객사 국내 라인 증설, 해외 매출 비중 확대(중국 위남원익 신공장 증설, 미국 테일러·오스틴 증설) 등 본격적 해외 실적 모멘텀이 확인된다”고 전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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