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출신 정윤혜, 배우 안재민과 10월 결혼

한윤종 2024. 9. 5. 0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34)가 배우 안재민(38)과 오는 10월 결혼한다.

정윤혜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적었다.

안재민도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0월 늘 걱정이 많고 불안한 저를 오랜시간 지켜준 사람과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다"고 쓰고 정윤혜와의 결혼을 알렸다.

한편 정윤혜는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안재민(왼쪽), 정윤혜. (사진=정윤혜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34)가 배우 안재민(38)과 오는 10월 결혼한다.

정윤혜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적었다. 안재민에 대해 "저의 인생의 동반자가 될 사람은 오랜 시간 제 곁에서 단짝 친구처럼, 또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두 사람 모두 부족한 점 많겠지만 존중하면서 아끼고 사랑하겠다. 늘 응원해주시는 레인너스, 가족만큼 행복해하는 우리 레인보우 멤버들, 그리고 가족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안재민도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0월 늘 걱정이 많고 불안한 저를 오랜시간 지켜준 사람과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다"고 쓰고 정윤혜와의 결혼을 알렸다.

그러면서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평생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다짐했다. 두 사람은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낸 웨딩화보도 공개했다.

한편 정윤혜는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했다. 레인보우는 2010년 'A'로 반짝 스타덤에 올랐으나 이후 큰 히트곡을 내지 못했으며 2016년 해체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맏이'(2013~2014) '위대한 조강지처'(2015) 등에 출연했다.

안재민은 2003년 SBS TV 드라마 '스크린'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2012) '울지 않는 새'(2015) 등에 출연했다.

<이하 정윤혜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정윤혜입니다.
 
제가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설레네요.
 
저의 인생의 동반자가 될 사람은 오랜 시간 제 곁에서 단짝 친구처럼, 또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준 사람입니다.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아낌없는 사랑을 주며 책임감이 강한 멋진 사람이에요.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두 사람 모두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존중하면서 아끼고 사랑하겠습니다.
 
늘 응원해 주시는 레인너스, 가족만큼 행복해하는 우리 레인보우 멤버들, 그리고 가족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처럼, 러블리 윤혜로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