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세 번째 품절녀 탄생…정윤혜, 안재민과 10월 결혼[전문]

김지원 2024. 9. 5. 0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가 배우 안재민과 결혼한다.

정윤혜는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정윤혜는 "두 사람 모두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존중하면서 아끼고 사랑하겠다. 늘 응원해 주시는 레인너스(팬덤명), 가족만큼 행복해하는 우리 레인보우 멤버들, 그리고 가족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저는 지금처럼, 러블리 윤혜로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윤혜는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정윤혜 SNS


그룹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가 배우 안재민과 결혼한다.

정윤혜는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 어색하기도 하고 설렌다"며 입을 뗐다.

이어 "저의 인생의 동반자가 될 사람은 오랜 시간 제 곁에서 단짝 친구처럼, 또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돼 준 사람이다.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아낌없는 사랑을 주며 책임감이 강한 멋진 사람이다.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윤혜는 "두 사람 모두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존중하면서 아끼고 사랑하겠다. 늘 응원해 주시는 레인너스(팬덤명), 가족만큼 행복해하는 우리 레인보우 멤버들, 그리고 가족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저는 지금처럼, 러블리 윤혜로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안재민 SNS


안재민도 "오는 10월, 늘 걱정이 많고 불안한 저를 오랜 시간 지켜준 사람과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평생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연예게 동료들은 이들의 결혼 소식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레인보우 지숙과 조현영, 카라 허영지, 티아라 함은정 등이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정윤혜는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했다. 레인보우는 'A'(에이)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지난 2016년 해체했다. 배우로 전향한 정윤혜는 JTBC 드라마 '맏이', MBC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 출연했다. 레인보우 내에서는 지숙과 고우리에 이어 세 번째로 유부녀 대열에 합류한다.

안재민은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스크린'으로 데뷔했다. 그는 SBS '신사의 품격', JTBC '맏이', tvN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안재민은 1986년생으로 1990년생인 정윤혜보다 4살 연상이다.

이하 정윤혜 전문

안녕하세요 정윤혜입니다.
제가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설레네요.
저의 인생의 동반자가 될 사람은
오랜 시간 제 곁에서 단짝 친구처럼,
또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준 사람입니다.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아낌없는 사랑을 주며
책임감이 강한 멋진 사람이에요.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두 사람 모두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존중하면서 아끼고 사랑하겠습니다🫶
늘 응원해 주시는 레인너스,
가족만큼 행복해하는 우리 레인보우 멤버들,
그리고 가족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처럼, 러블리 윤혜로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하 안재민 전문

안녕하세요. 안재민입니다.
소중한 분들께 소식을 전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오는 10월, 늘 걱정이 많고 불안한 저를 오랜 시간 지켜준 사람과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평생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