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법무부로부터 소환장 받은 적 없다”

박형기 기자 2024. 9. 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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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미국 법무부로부터 소환장을 받았다는 보도로 주가가 급락했으나 정작 엔비디아는 소환장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4일(현지시간) 법무부로부터 소환장을 받은 적이 없다고 공식 부인했다.

엔비디아 한 관계자는 이날 언론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직 소환장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전일 엔비디아가 법무부로부터 공식 소환장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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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화면에 뜬 엔비디아 로고.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미국 법무부로부터 소환장을 받았다는 보도로 주가가 급락했으나 정작 엔비디아는 소환장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4일(현지시간) 법무부로부터 소환장을 받은 적이 없다고 공식 부인했다.

엔비디아 한 관계자는 이날 언론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직 소환장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우리는 규제 기관이 우리 사업에 대해 가질 수 있는 모든 질문에 기꺼이 답변하는 등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전일 엔비디아가 법무부로부터 공식 소환장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전일 시간외거래에서 엔비디아는 3% 가까이 급락했었다. 이후 4일 정규장도 1.66% 하락, 마감했다.

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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