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 DMZ 인근에서 무모하고 위험한 행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미국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현지시간 4일 제5차 외교·국방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회의를 열고 북한이 최근 비무장지대 DMZ 등에서 긴장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를 공유했습니다.
한미는 배포한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 등 위험하고 무책임한 행동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며 "최근 DMZ 인근 북한의 무모한 행동들이 한반도 내 긴장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도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현지시간 4일 제5차 외교·국방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회의를 열고 북한이 최근 비무장지대 DMZ 등에서 긴장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를 공유했습니다.
한미는 배포한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 등 위험하고 무책임한 행동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며 "최근 DMZ 인근 북한의 무모한 행동들이 한반도 내 긴장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도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4월부터 DMZ에서 지뢰를 매설하고 방벽을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양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미국은 한국의 '담대한 구상' 목표에 대해 강력한 지지를 재강조했습니다.
회의에는 한국 측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국방부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이, 미국 측에서는 보니 젠킨스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차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3829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심야 응급실 찾은 윤 대통령 "필수 의료 강화"
- 국민연금 보험료율 27년 만에 대폭 인상‥"50대는 빨리·20대는 천천히"
- 미국 조지아주 고교에서 총격사건‥4명 사망
- 기시다 내일 방한‥"사도광산 감사 전할 것"
- 갑자기 막히는 '대출'‥"실수요자 숨통 터줘야"
- "지하주차장에 불났어요" 달려간 동대표들
- [바로간다] "닦아도 닦아도 계속 나와요"‥두드러기에 발진 증상도
- 피해자는 후유증 시달리는데‥'초등생 성폭행' 20대에 징역 1년 6개월
- [단독] 수의계약으로 딴 김형석 연구용역‥'2억 원짜리 부실 보고서'?
- 주요 응급실 25곳 '나홀로 당직'‥수도권 병원도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