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김기태, 최소 銅 확보…세 번째 도전서 첫 메달[패럴림픽]

2024. 9. 5. 0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탁구 대표팀 김기태(26·서울특별시청)가 남자 단식(MS11) 준결승에 진출, 동메달을 확보했다.

한편 차수용은 남자 단식(MS2) 준결승에서 라팔 추퍼(폴란드)를 만나 세트 스코어 1-3(11-3 12-14 8-11 11-13)으로 패배, 동메달을 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수용은 준결승서 패해 동메달 확정
남자 단식 준결승에 진출한 김기태(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파리=공동취재단) = 한국 탁구 대표팀 김기태(26·서울특별시청)가 남자 단식(MS11) 준결승에 진출, 동메달을 확보했다.

김기태는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럼픽 탁구 남자 단식(MS11) 8강전 티아구 고메스(브라질)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9-11 11-9 11-9 11-9)로 승리했다.

최소 동메달을 확보한 김기태는 내친김에 패럴림픽 첫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하겠다는 각오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식 동메달, 남자 복식 금메달, 혼합복식 금메달을 땄던 김기태는 패럴림픽과는 유독 연이 없었다.

2016 리우 대회 4위, 2020 도쿄 대회 9위에 그쳤다. 김기태는 “가장 큰 대회인 패럴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따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수용은 남자 단식(MS2) 준결승에서 라팔 추퍼(폴란드)를 만나 세트 스코어 1-3(11-3 12-14 8-11 11-13)으로 패배, 동메달을 땄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