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딥페이크 제작물 유포에 뿔났다…"엄중 대응"

김지하 기자 2024. 9. 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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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아이린이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제작물에 당한 가운데, 엄중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근 소속 아티스트인 아이린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제작물이 불법 제작 및 유포되는 사례가 발생했다"라며 "이에 엄중히 대응하고자 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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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모델 아이린이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제작물에 당한 가운데, 엄중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근 소속 아티스트인 아이린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제작물이 불법 제작 및 유포되는 사례가 발생했다"라며 "이에 엄중히 대응하고자 한다"고 적었다.

소속사는 "당사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라며 "관련한 사례를 발견하시면 제보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관련한 불법 행위들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딥페이크는 딥 러닝(Deep Learning)과 페이크(Fake)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한 이미지 합성 기술이다. 기술 의도와는 달리 사진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유명인들을 바탕으로 불법 제작물을 만들어 유포하는 사례가 다수 나타났는데, 아이린 외에도 그룹 트와이스, 블랙핑크, 가수 권은비 등이 이 딥페이크 제작물 피해를 입고 법적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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