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출신 정윤혜, 배우 안재민과 10월 결혼 "내 인생의 동반자"

김지하 기자 2024. 9. 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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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34)가 배우 안재민(38)과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정윤혜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적었다.

정윤혜는 또 "두 사람 모두 부족한 점 많겠지만 존중하면서 아끼고 사랑하겠다. 늘 응원해주시는 레인너스, 가족만큼 행복해하는 우리 레인보우 멤버들, 그리고 가족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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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34)가 배우 안재민(38)과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정윤혜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적었다. 상대인 안재민에 대해 "나의 인생의 동반자가 될 사람은 오랜 시간 내 곁에서 단짝친구처럼, 또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사람"이라고 전했다.

정윤혜는 또 "두 사람 모두 부족한 점 많겠지만 존중하면서 아끼고 사랑하겠다. 늘 응원해주시는 레인너스, 가족만큼 행복해하는 우리 레인보우 멤버들, 그리고 가족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안재민도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10월 늘 걱정이 많고 불안한 저를 오랜시간 지켜준 사람과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라며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평생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했다.

두 사람은 웨딩화보를 직접 공개, 결혼이 임박해 왔음을 알리기도 했다.

정윤혜는 지난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했다. '마의 7년'을 버티지 못하고 2016년 해체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해 '맏이'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 출연했다.

안재민은 지난 2003년 드라마 '스크린'으로 데뷔, 드라마 '신하의 품격' '울지 않는 새'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정윤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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