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세탁기·빌트인 수납장까지…‘케어 서비스’ 전성시대
IT∙모바일∙패밀리케어 등 더한 ‘하이마트 안심 케어’로 서비스 고도화
오는 30일까지 가전클리닝, 홈인테리어 등 서비스 망라한 첫 할인 행사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서비스 강화 전략이 성과를 보이며, 하반기 고도화 작업 가속화와 더불어 다양한 서비스를 한데 모아 ‘할인 행사’를 여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방범과 방재, 돌봄 서비스 등 가정의 불안 요소를 제거하는 안심 서비스 ‘패밀리 케어’ 등 영역을 대폭 확장하며 ‘하이마트 안심 케어’로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도 얻고 있다. 올해 들어 (1~7월) 롯데하이마트 케어 서비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증가했다. 특히 가전클리닝 서비스는 1.3배, 가전보험과 가전이사∙재설치 등 그 외 서비스는 2배로 늘었다. 구독, 렌탈 등 고가의 가전제품 관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의 증가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오는 30일까지 ‘하이마트 안심 케어 세일’을 진행한다. 다양한 서비스들을 망라해 혜택가에 선보이는 첫 할인 행사다. 빌트인 가전과 수납장 동시구매, 클리닝 서비스 동시구매∙공동구매 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전클리닝 서비스는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24% 할인가에 제공한다. 특히 더운 여름 동안 풀가동을 마치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게 될 에어컨, 여름철 특히 사용량이 많았던 세탁기, 명절 연휴를 전후로 사용이 많아지는 냉장고와 김치냉장고의 경우 클리닝 서비스를 통해 관리하고 보관하면 더욱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스탠드, 벽걸이, 창문형, 천정형등 다양한 유형별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최대 24%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으며,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클리닝 서비스도 서비스 유형에 따라 최대 18%까지 기존 판매가 대비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가전클리닝 서비스 동시구매와 공동구매 혜택도 준비했다. 같은 곳, 같은 날에 3가지 이상 서로 다른 클리닝 서비스를 구매해 진행할 경우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컨과 세탁기, 냉장고 클리닝 서비스를 동시에 서비스받거나, 에어컨 중에서도 스탠드와 벽걸이 등 유형이 다른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동일지역 내 10대 이상 가전클리닝 서비스 구매 시, 상가나 사무실 등 에어컨 클리닝이 가능한 사업장에서 사업자 공동구매 시 최대 15%까지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동구매 행사도 진행한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수납장 동시구매 행사도 진행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냉장고, 김치냉장고 행사상품과 함께 수납장 행사 상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최대 30만원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로봇청소기 맞춤형 수납장도 기존 판매가보다 할인한 23만원에 선보인다. 로봇청소기 규격에 맞는 기본 시공을 포함해 무상 바닥(단차, 바닥재 등) 시공, 측면 수납장 제작, 최근 트렌드가 되고 있는 직배수 로봇청소기 모델의 빌트인 시공 등 이사 시 원복이 가능한 다양한 맞춤형 수납장 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새로 이사한 공간의 유해물질이나 먼지 등을 케어해주는 새집증후군 케어 서비스와 더불어, 층간소음매트 시공, ADT캡스 도어가드 서비스등 다양한 케어 서비스들을 기존 판매가보다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입주청소, 방충망∙단열 등 공간케어 등 다양한 홈클리닝 서비스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 엘포인트(L.POINT)를 증정한다.
최준석 롯데하이마트 서비스사업실장은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편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고객 성원에 힘입어, 홈 인테리어, 가전클리닝 등 주요 서비스 상품을 더욱 부담없는 가격에 이용하실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