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내년 美아카데미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출품
신새롬 2024. 9. 5. 07:00
지난해 11월 개봉해 천만 관객을 모은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 미국 아카데미상 국제장편영화 부문에 출품됩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내년 3월 열릴 제97회 미국 아카데미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 영화 출품작으로 '서울의 봄'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긴장감을 다루는 영화의 극적 재미, 배우들의 연기 향연을 미장센의 영역으로 극대화한 연출력 등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이견이 없었다"는 평가입니다.
국제장편영화 부문 예비 후보 선정 여부는 올해 말 확정됩니다.
신새롬 기자(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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