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 건물주 서경석, 공인중개사 합격 “홍보한 학원 주 종목, 건물 판 적은 없어”(갓경규)

이슬기 2024. 9. 5.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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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이 공인중개사 합격 비화를 전했다.

4일 채널 '르크크 이경규'의 '서경석. 코미디언, 공인중개사 등 직업 부자 이번에 도전할 종목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경규는 서경석의 2021년도 공인중개사 합격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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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르크크 이경규’
채널 ‘르크크 이경규’

[뉴스엔 이슬기 기자]

서경석이 공인중개사 합격 비화를 전했다.

4일 채널 '르크크 이경규'의 '서경석. 코미디언, 공인중개사 등 직업 부자 이번에 도전할 종목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경규는 서경석의 2021년도 공인중개사 합격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서경석은 "작할 때 코로나가 시작됐다. 오랫동안 홍보를 맡았던 회사의 주 종목이다. 얼마나 힘들길래 합격하면 열광하고 떨어지면 슬퍼하나 싶었던 거다. 설사 안 붙더라도 공부는 해보자 싶어서 했다"라며 "그런데 너무 어렵더라. 6과목 중 5과목이 법이다. 책도 막 엄청 두껍다. 공부하다가 눈물도 나더라"라고 했다.

이어 서경석은 "그렇지만 칼을 뽑았으니까. 합격을 했다. 그때 40만 명이 응시를 했더라"라고 했다.

이경규가 "건물 거래한 적은 있냐"라고 하자, 그는 "없다. 중개사가 자기와 관련 있는 부동산을 중개하거나 거래하면 불법 행위다"라고 답했다.

앞서 서경석은 지난 2021년 두 번의 도전 끝에 공인중개사 시험에 최종 합격한 바 있다.

서경석은 2020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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