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중국 스마트폰 점유율 1% 삼성···중국 법인 규모 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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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국판매법인 현지 직원 및 생산법인 간접지원 인력을 내년까지 일정 규모 줄인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업체들의 급성장으로 경쟁이 심화하고 중국 경기 침체로 인한 내수 부진이 겹쳐 TV와 스마트폰 등 일반 소비재 사업 전망이 불확실해진 탓이다.
삼성전자는 중국 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 수준이다.
다만 삼성의 중국 사업은 반도체·부품 등의 분야에서 여전히 성과를 내고 있어 가전과 스마트폰 사업 위축과는 구분해야 한다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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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중국 법인 규모를 줄인다고?
삼성전자가 중국판매법인 현지 직원 및 생산법인 간접지원 인력을 내년까지 일정 규모 줄인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감원 규모는 지역별 판매직 중 8%인 130명 선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 업체들의 급성장으로 경쟁이 심화하고 중국 경기 침체로 인한 내수 부진이 겹쳐 TV와 스마트폰 등 일반 소비재 사업 전망이 불확실해진 탓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 S24 시리즈를 비롯해 인공지능(AI)을 탑재한 갤럭시 Z플립6, 갤럭시 Z폴드6 등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았지만 중국에서 기대만큼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C 시리즈 역시 중국 업체들과 경쟁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중국 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 수준이다.
다만 삼성의 중국 사업은 반도체·부품 등의 분야에서 여전히 성과를 내고 있어 가전과 스마트폰 사업 위축과는 구분해야 한다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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