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공협, 서울시 공연장 부족 대책 마련 서명운동 [엔터 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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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엔터 브리프' 코너를 통해 한 주간의 국내외 엔터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는 '서울시 공연장 부족 대책' 마련을 위한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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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엔터 브리프’ 코너를 통해 한 주간의 국내외 엔터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는 ‘서울시 공연장 부족 대책’ 마련을 위한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음공협은 △대중음악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서울·수도권의 임시 공연장 마련 △정부·서울시·체육업계·문화계가 함께 하는 통합협의체(TF) 구성 △대중음악 공연에 대한 대관료 차별 철폐 촉구 등을 토대로 서울시 공연장 부족의 대책 마련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할 계획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음공협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오늘(5일) 스무 번째 축제의 막을 올린다. 개막작 ‘아바:더 레전드’(2024)를 시작으로 37개국 98편의 영화가 관객들을 만난다. 올해 슬로건은 라틴어 ‘수페라스켄도’다. ‘뛰어넘다, 초월하다’는 의미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염원을 담았다. 영화제 측은 제천시내 유일했던 멀티플렉스 상영관이 폐업함에 따라 이를 대신할 대안상영관 8곳에서 작품을 상영한다. 제20회 JIMFF는 오는 10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태국 문화진흥국과 영상물 등급분류 제도 관련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은 영상물 등급분류 체계와 관련된 정책적 협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영상물 이용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영등위 측은 “글로벌 등급분류 정책과 적극적인 국제 공조 강화를 통해 등급분류 제도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그룹 에스파가 올해 최고 히트곡인 ‘슈퍼노바’로 새 역사를 썼다. 지난 5월 발매된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곡 ‘슈퍼노바’로 국내 대표 음원사이트 멜론과 지니 주간차트(8월 26일~9월 1일)에서 15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것이다. 특히 멜론에서는 2004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년 만에 역대 최장 1위 신기록을 경신했다. ‘슈퍼노바’는 또 멜론과 지니의 월간차트에서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연속 1위를 유지, 정상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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