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집중교육으로 첨단산업 인재 양성…노하우 공유한다

권형진 기자 2024. 9. 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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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5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만남의 날'(매칭 데이)을 진행한다.

올해 '첨단 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새로 선정된 32개 대학의 조기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올해 신규로 선정된 대학이 산업계에는 필요한 인재를 신속하게 공급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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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진로직업 박람회에서 학생들이 첨단바이오 신소재 체험을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5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만남의 날'(매칭 데이)을 진행한다. 올해 '첨단 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새로 선정된 32개 대학의 조기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사업은 대학이 기업과 협업해 첨단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공을 하지 않은 인문·사회 계열 학생도 이수할 수 있다.

매칭 데이에는 지난해 처음 선정된 10개 대학과 6개 협업 기관,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 18곳 등이 참여해 사업 수행 경험과 방법(노하우), 산업계 협·단체들의 지원 사항을 전달한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올해 신규로 선정된 대학이 산업계에는 필요한 인재를 신속하게 공급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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