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가전 케어 서비스 할인전…고객 편의 챙긴다

오는 30일까지 클리닝 서비스 최대 24% 할인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30일까지 빌트인 가전, 수납장, 클리닝 서비스 등을 할인하는 '하이마트 안심 케어 세일'을 한다. /롯데하이마트

[더팩트｜우지수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하반기 소비자 편의를 챙기기 위해 '하이마트 안심 케어 세일'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빌트인 가전과 수납장 동시구매, 클리닝 서비스 동시구매∙공동구매 등 다양한 행사와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에서 가전클리닝 서비스는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24% 할인가에 제공한다. 유형별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최대 24% 할인가에 제공한다.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클리닝 서비스는 최대 18%까지 기존 판매가 대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같은 장소, 같은 날에 3가지 이상 서로 다른 클리닝 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10% 추가 할인 혜택도 준다.

이에 더해 롯데하이마트는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맞춤형 수납장 △로봇청소기 맞춤형 수납장 △새집증후군 케어 서비스 △층간소음매트 시공 △ADT캡스 도어가드 서비스 △입주청소 △방충망∙단열 공간케어 등 서비스 품목을 마련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가전수리, 가전클리닝, 가전이사∙재설치, 가전보험, 홈 인테리어 등 고객의 가전 구매 생애 주기 전반을 케어하는 '홈 만능해결 서비스'를 선보였다. '에어컨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 등 기존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모바일 파손보장보험', '가전 교체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 또 가정 불안 요소를 제거하는 안심 서비스 '패밀리 케어' 등 영역을 넓혀 '하이마트 안심 케어'로 관련 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롯데하이마트 케어 서비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증가했다. 가전클리닝 서비스는 1.3배, 가전보험과 가전이사∙재설치 등 서비스는 2배 늘었다. 구독, 렌탈 등 고가 가전제품 관리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준석 롯데하이마트 서비스사업실장은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편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며 "홈 인테리어, 가전클리닝 등 주요 서비스 상품을 할인받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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