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 7일 개막…전시 연계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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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밀도 있게 진행한다.
'GB토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와 작품에 대한 심층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14일부터 전시 기간 동안 어린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거시기홀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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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밀도 있게 진행한다.
오는 7일 개막하는 광주비엔날레는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프랑스 큐레이터이자 비평가인 니콜라 부리오가 예술감독을 맡아 개인의 거처부터 인간이 점령한 지구 전역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 '오페라적 전시'로 펼친다. 음악과 시각적 형식을 연결하는 서사로 구성된다. 포화된 행성에서부터 ‘더 큰 세상’인 우주와 분자 세계에 대한 탐색을 살펴볼 수 있다.
30주년을 맞은 올해 광주비엔날레는 주위 살아 있는 형상들과의 대화를 통해 동시대 공간을 탐구하는 작가들을 소개하며 광주의 '판소리 본연의 정신'을 재현한다는 의지다.
‘GB토크’ 작가와의 대화
먼저 5일 본 전시 참여작가인 캔디스 윌리엄스(Kandis Williams), 나 미라(Na Mira), 김영은, 아몰 케이 파틸(Amol K Patil), 노엘 W. 앤더슨(Noel W. Anderson)의 참여로 첫 번째 대화가 열린다. 오는 14일 양림동 전시 공간에서 김자이 작가의 워크숍을 진행한다.
본전시 주제와 밀접한 소리, 기술, 문화 연구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으로 주체적인 작품 해석 유도
공예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GB 작은 숲’은 전시 기간 내 격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각각 진행된다.
전시해설과 스크립트 작성의 기본을 이해하고, 어린이가 직접 전시 설명을 해볼 수 있는 어린이 도슨트 프로그램도 전시기간 중 매월 1회, 셋째 주 일요일인 15일, 10월 13일, 11월 1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관련 교육 자료는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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