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10년물 국채금리 역전현상 일시 해소
김상윤 2024. 9. 5. 0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년간 미국채 장·단기 역전 현상이 4일(현지시간) 잠시 해소됐다.
4일(현지시간) 오후 3시기준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7.6bp(1bp=0.01%포인트) 떨어진 3.768%를 기록 중이다.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로 연준이 금리인하 폭을 늘릴 것이라는 우려에 단기물인 2년물 국채금리가 더 빨리 떨어지면서 장단기 역전현상이 해소된 것이다.
하지만 연준이 급격하게 금리를 인상하면서 지난 2년간 장단기 역전 현상이 지속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지난 2년간 미국채 장·단기 역전 현상이 4일(현지시간) 잠시 해소됐다.
4일(현지시간) 오후 3시기준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7.6bp(1bp=0.01%포인트) 떨어진 3.768%를 기록 중이다. 반면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11.8bp 하락한 3.769%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로 연준이 금리인하 폭을 늘릴 것이라는 우려에 단기물인 2년물 국채금리가 더 빨리 떨어지면서 장단기 역전현상이 해소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장기물은 국채를 장기간 보유한 것에 대한 프리미엄이 더해저 단기물보다 금리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연준이 급격하게 금리를 인상하면서 지난 2년간 장단기 역전 현상이 지속됐다.
김상윤 (y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진시황도 못이룬 영생 꿈 꿔”…71세 푸틴 “불로장생 연구하라”
- 한국산이라고? 1500마력 전차 변속기에 폴란드 '술렁'
- "아빠 친딸이잖아"...성폭력으로 죽음 내몬 父의 기막힌 항변 [그해 오늘]
- 건물서 불나자 할머니 안고 뛰어내린 손자…할머니, 치료중 숨져
- ‘성추행 혐의’ 대전시의원 제명안 시의회서 부결…시민단체 반발
- “뭐하는 사람?”…“‘문재인 전 사위’ 본 타이이스타젯 대표, 불쾌해 했다”
- "음란물에 선생님 얼굴이..." 제자들이 딥페이크 피해 알려줘
- 北, 수해 책임 물어 간부들 처형.. 국정원 “예의주시”
- 공인회계사 1250명 최종합격…최연소 ‘21세 서울대생’
- '장진혁 결승득점' 한화, 선두 KIA 잡고 가을야구 희망 더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