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20일 미니앨범 발표…독특한 면모 '시선 집중'

▲ 오는 20일 피원하모니 일곱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예고하는 트레일러 영상.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오는 20일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피원하모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의 20일 발매를 예고하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예상할 수 없는 피원하모니의 독특한 면모가 드러나 궁금증을 자극한다. 불이 나 긴급하게 도움을 요청받은 멤버들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기 때문. 피원하모니는 불이 난 현장에서 선글래스를 끼고 구경하기도 하고, 인증샷을 찍는 등 상황과 맞지 않는 여유로운 태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피원하모니가 새 앨범으로 어떤 콘셉트를 선보일지 기대를 높인다.

피원하모니는 규정된 틀에 대한 변화를 모색하며 부조화(DISHARMONY), 조화(HARMONY) 시리즈를 거쳐 메타버스 세계인 +월드(WORLD)와 현실 세계의 진정한 조화를 이뤘다. 지난 정규 1집 ‘때깔’로 음악계에서 확실한 색깔을 증명한 피원하모니는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서 선택받은 히어로임을 확실히 각인시킨다는 각오다.

피원하모니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으로 주인공다운 행보를 보인다. 최근 두 번째 월드 투어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유토피아'에 이어 일본에서 첫 베스트 앨범을 발매했고, 첫 제프 투어를 성료하는 등 기세를 확장하고 있다. 9월 20일 발매하는 미니 7집 컴백으로 이어갈 피원하모니의 새로운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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