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 고등학교서 총격 사건…최소 2명 사망·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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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과 MSNBC 등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 윈더에 있는 애팔래치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배로 카운티 보안관실은 "오전 10시 23분경 여러 법 집행 기관의 경찰관과 요원들이 총격 사건과 관련해 고등학교로 출동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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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미국 조지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과 MSNBC 등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 윈더에 있는 애팔래치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배로 카운티 보안관실은 "오전 10시 23분경 여러 법 집행 기관의 경찰관과 요원들이 총격 사건과 관련해 고등학교로 출동했다"고 설명했다.
조지아주 수사국은 "현장에 요원이 있어 지역, 주, 연방 법 집행 기관의 수사를 지원하고 있다"며 "용의자 한 명을 구금했다"고 밝혔다.
미 연방수사국(FBI) 특수요원들도 사건을 접한 뒤 학교에 출동한 상태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총격 사건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며 연방, 주, 지방 공무원과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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