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5강권 희망 보인다' 강해진 NC, 강인권 감독 "내일도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창원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9. 5. 0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는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 13-6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달렸다.

NC 선발 하트는 6이닝 1피안타 1실점 12삼진 완벽투, 시즌 13승을 일궈내며 삼성 원태인과 다승 공동 1위에 올라섰다.

한편 5일 선발투수로 NC는 이재학을, 키움은 하영민을 내세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창원, 박연준 기자) "내일 경기도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준비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

NC 다이노스는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 13-6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달렸다.

한때 연패 늪에 빠지며 10위 최하위에 머물렀던 NC는 어느새 성큼성큼 순위 상승을 바라보고 있다. 시즌 전적 57승 65패 2무 승률 0.467을 올린 NC는 8위 SSG를 승차 없이, 7위 롯데를 1경기 차 추격하며 가을 야구를 향한 희망의 불꽃을 살려내고 있다. 

이날 NC 타선은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키움 마운드를 두들겼다. 천재환이 3안타 1홈런 1타점 3득점 활약한 데 이어 데이비슨이 41호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1득점, 박민우 2안타 2타점 2득점, 김휘집 2안타 2득점, 김성욱 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NC 선발 하트는 6이닝 1피안타 1실점 12삼진 완벽투, 시즌 13승을 일궈내며 삼성 원태인과 다승 공동 1위에 올라섰다. 특히 12탈삼진은 하트의 한 경기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이었다. 

경기가 끝난 후 강인권 감독은 "오늘 경기 하트 선수가 팀 에이스 다운모습으로 팀이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고 경기 초반 분위기를 우리쪽으로 가져오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라며 "경기 중반 팀 타선이 집중력 있는 모습이 승리를 우리에게 가져오는 결정적 부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도 경기장을 찾아 큰 응원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내일 경기도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준비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5일 선발투수로 NC는 이재학을, 키움은 하영민을 내세운다.  

 

사진=NC 다이노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