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오상욱, 김예지와 설레는 키 차이 챌린지 "SNS 팔로워수 증가폭 1위' ('라스')[종합]

이지현 2024. 9. 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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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펜싱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사격 김예지와 설레는 키 차이 챌린지를 완성했다.

4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오상욱, 구본길, 김예지, 김우진, 임시현, 임애지가 출연하는 '전투의 민족'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구본길은 "(김)정환 형이 자기 사비로 시켜준 것"이라고 설명했고, 오상욱은 "반강제였다. 돈가스를 먹자고 해서 데려가선 (시켰다)"고 포경 수술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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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파리올림픽 펜싱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사격 김예지와 설레는 키 차이 챌린지를 완성했다.

4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오상욱, 구본길, 김예지, 김우진, 임시현, 임애지가 출연하는 '전투의 민족'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상욱은 '라디오스타' 첫 출연에 해명부터 시작했다. "2021년 도쿄 올림픽 때 형들만 출연해 앞뒤 맥락 생략한 채 이모티콘함 달랑 보낸 버릇 없는 후배가 됐다"면서 "평소 오래된 사이라 형들이 장난으로 받아주는데, 앞뒤 설명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다른 방송에서 남자가 하는 수술에 대해 얘기했다. '금메달리스트 멋있다'고 해야 하는데 제 얼굴만 보면 포경수술이 떠오른다더라"고 형들의 장난을 토로했다.

이에 구본길은 "(김)정환 형이 자기 사비로 시켜준 것"이라고 설명했고, 오상욱은 "반강제였다. 돈가스를 먹자고 해서 데려가선 (시켰다)"고 포경 수술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시켜주는 게 펜싱 전통인 거냐"며 놀라워 하자, 오상욱은 "대부분 남자들 한 사람이 많으니까"라고 답했고 구본길은 "당시 어펜져스끼리 사우나에 가면 '팀워크를 맞춰야 한다. 하나로 똑같이 해야 한다'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오상욱은 파리올림픽 개인전 후 감기 몸살 때문에 단체전 경기 때 평소 기량을 내지 못했다고. "선수들이 파이팅하는 분위기여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오상욱은 압도적인 펜싱 실력뿐 아니라 뛰어난 비주얼로 전 세계 여심을 사로잡으며 'K-비주얼'로 등극했다. 그는 "남미쪽에서 '내가 올림픽을 보는 이유'다 라는 글이 많았다. 조회수가 600만 정도 됐다"고 이야기하며, "파리 올림픽 선수들 중 선수 SNS 증가폭 순위가 1위였다. 올림픽 전 10만 명이었는데, 끝나고 36만 명이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오상욱의 비주얼 쇼킹(?) 입국 사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보통 입국할 때 편하게 나오는데, 구본길은 4번의 올림픽에 정돈이 되어 있더라"면서 "기자들이 모자를 벗어달라고 요청했다. 후배들이 벗으니까 안 벗으면 건방져 보일 것 같았다"고 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을 본 MC 들은 "뭐야 제일 멋있는데", "장난해 지금"이라며 어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192cm 장신'인 오상욱은 같은 소속사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와 촬영한 챌린지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곽윤기가 시키는대로 했다"면서 "파리 올림픽서 응원 와서 밥 먹다 말고 찍은 숏폼은 조회수가 천 만이 넘었다"고. 이에 오상욱은 사격 김예지와 설레는 키 차이 챌린지를 촬영하며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상욱은 최근 혼혈 모델 하루카 토요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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