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개교 110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가톨릭대는 개교 11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대학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개교 100주년을 대학 구성원, 동문, 지역민 등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교 110주년 기념음악회는 오는 9월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며 오케스트라(지휘 이종진 객원교수)의 연주에 음악·공연예술대학 교수들과 합창단이 화려한 무대를 연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는 개교 110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대학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개교 100주년을 대학 구성원, 동문, 지역민 등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교 110주년 기념음악회는 오는 9월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며 오케스트라(지휘 이종진 객원교수)의 연주에 음악·공연예술대학 교수들과 합창단이 화려한 무대를 연출한다.
시벨리우스 교향시 ‘핀란디아’Op.26으로 무대를 열고, 음악학과 신상준(바이올린)?송희송(첼로) 교수가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협주곡’ 가단조 Op.102 1악장을 연주한다.
성악과 동문으로 구성된 효음성악회는 ‘넬라 판타지아’, 가곡 ‘내 마음의 강물’, 오페레타 ‘말괄량이 마리에타’ 중 ‘이탈리아 거리의 노래’를 차례로 들려준다.
이어 음악학과 김은주 교수(소프라노)가 가곡 ‘산유화’, 오페라 ‘돈 카를로’ 중 ‘세상의 더없음을 아는 신이여’를 연주한다. 마지막 무대는 베토벤의 ‘코랄 환상곡’ Op.80으로, 오케스트라 연주에 ‘현존하는 세계 100대 피아니스트’ 명성에 빛나는 백혜선 석좌교수의 피아노 연주와 합창단의 하모니가 어우러진다.
대구가톨릭대는 이번 음악회에 동문, 교직원, 재학생은 물론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지역 기관, 기업, 단체 등의 대표를 초청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전석 초대(무료)로 진행한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문화관광공사, 문화관광·생활인구 활성화·청년 창업 지원 위한 워크숍 개최 및 업무 협약
- 주낙영 경주시장, 베트남 순방으로 교류 협력과 기술 수출 확대 모색
- 영남이공대-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 전문인력 양성 협약 체결
- 호산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대학연계과정'기관 선정
- 경북대, 9일부터 4일간 취업박람회 개최
- 칠곡군, 내수면 생태계 복원을 위한 미꾸라지 치어 방류
- 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국제학생포럼 학술상 수상
- 대구시행복진흥원, 저소득층 장애인에 교통비 3000만원 지원
- 대경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특별한 입학식 마련
- HS화성, 80여개 협력업체에 공사대금 135억원 조기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