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심야 응급실 방문..."필수의료 전폭 지원"

신윤정 2024. 9. 5. 0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심야 응급실을 방문해 진료 현장을 둘러보고, 필수의료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젯밤 8시 50분쯤 의정부성모병원 권역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병원 관계자, 의료진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어려움과 의견을 경청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동시에 추석 연휴 기간 차질 없는 운영을 당부하기 위해 이번에 응급실을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심야 응급실을 방문해 진료 현장을 둘러보고, 필수의료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젯밤 8시 50분쯤 의정부성모병원 권역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병원 관계자, 의료진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어려움과 의견을 경청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응급, 분만, 소아, 중증을 포함한 필수의료에 대한 지원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며, 특히 의료인의 법적 리스크나 보상의 공정성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늘 죄송한 마음이고 감사드린다며 응급실 수요가 많아지는 명절 연휴, 필요할 경우 예비비를 편성해서라도 의료진이 '번아웃'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동시에 추석 연휴 기간 차질 없는 운영을 당부하기 위해 이번에 응급실을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의료기관 방문은 지난 2월 의료개혁 발표 이후 9번째로, 현장 방문에는 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과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이 참석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