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5’ 주가은 子, 일만 하는 엄마에 “외롭다… 일 안 하면 좋을 것 같아” 눈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가은의 아들들이 속마음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에는 띠동갑 남편 이광섭과 함께 두 아들을 키우며 쇼핑몰 CEO로 일하고 있는 '고딩엄마' 주가은이 등장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주가은의 첫째 아들 선율이는 "가장 좋았던 일은 엄마, 아빠와 물놀이장에 갔던 기억이었다"라며 당시를 그리워했다.
둘째 아들 선우는 "부자가 되면 엄마, 아빠가 일을 안 할 수 있다"라며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가은의 아들들이 속마음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에는 띠동갑 남편 이광섭과 함께 두 아들을 키우며 쇼핑몰 CEO로 일하고 있는 ‘고딩엄마’ 주가은이 등장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주가은의 첫째 아들 선율이는 “가장 좋았던 일은 엄마, 아빠와 물놀이장에 갔던 기억이었다”라며 당시를 그리워했다. 다시 물놀이장에 가자고 이야기해 봤냐는 물음에 선율이는 “말할 시간이 없었다”, “(마음이) 외롭다”라고 답해 패널들을 당황하게 했다.
예상치 못한 아들의 말에 주가은은 눈물을 글썽였고, 이광섭 또한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둘째 아들 선우는 “부자가 되면 엄마, 아빠가 일을 안 할 수 있다”라며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일을 안 하면 엄마, 아빠랑 놀 수 있다”라며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전했다.
아이들의 속마음에 이광섭은 눈물을 흘렸고, “아이들한테 많이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주가은 또한 “그 부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럼 내가 할 수 있는 건 뭐지?’라고 생각해 봤다”라고 답했다. 부부는 아이들에게 “같이 놀고, 할 수 있는 것 해보자”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며 아들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iMBC연예 박유영 | 사진출처 MBN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고딩엄빠5’ 주가은, 사업 실패에 빚만 2억… 남편 “아내가 10kg 쪄서 사업 안 된 듯” 싸늘
- ‘고딩엄빠5’ BJ 윤하솔, 전남편 성폭력 사건에 700만 원 대출… “사실 만나고 싶어서 출연해”
- ‘고딩엄빠5’ 서장훈, 돈 없어도 행복하다는 초긍정 남편에 “철학자 나셨다” 분노
- "이봉원 얼굴에 짬뽕 부을 것"…박미선 분노한 이유(고딩엄빠5)
- 청소년母 정환희 "가정 폭력 당해…정신병원 강제 입원까지"(고딩엄빠5)
- ‘75세’ 전유성, 후배들 걱정 부른 야윈 얼굴 “우리 다 요양병원서 만나게 돼”
- 송재림, 생전 인터뷰 "장례식 축제 같길…부모보다 먼저 갈 수 없어" [이슈in]
- "성범죄자는 좀 빠져"…고영욱, 지드래곤 명성에 숟가락 얹다 뭇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논란…전처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요구했나
- "더러운 인간" 이상아, 전 남편 김한석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