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에녹, 의사와 소개팅 "6대 독자, 아들 낳아야 하냐"

백아영 2024. 9. 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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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이 의사와 소개팅에 나섰다.

4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이 연애부장 심진화의 소개로 '이보영 닮은 꼴' 의사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에녹의 소개팅 상대는 약대를 졸업하고 약사로 일하다 현재 의사가 된 강정현 씨로 중학생 때까지는 바이올린을 전공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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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이 의사와 소개팅에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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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연예뉴스 사진

4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이 연애부장 심진화의 소개로 '이보영 닮은 꼴' 의사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에게도 좋은 인연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낸 에녹은 "오늘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심진화는 "약사가 좋아요 의사가 좋아요 클래식 하는 분이 좋아요?"라는 질문에 다 좋다고 답한 에녹에게 "그럴 줄 알고 셋 다 준비했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에녹의 소개팅 상대는 약대를 졸업하고 약사로 일하다 현재 의사가 된 강정현 씨로 중학생 때까지는 바이올린을 전공했다고.

에녹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지에 적어온 강정현 씨는 첫 번째로 "6대 독자라고 들었다. 나중에 결혼을 하시게 되면 아들을 꼭 낳아야 하냐"고 물었다.

이에 에녹은 "저는 딸을 좋아한다. 아버님께서 5대 독자라는 것에 힘드셨을 수도 있어서 그런지 특별히 아들을 낳아야 한다고는 안 하신다"고 하며 "나, 혹은 아내를 닮은 아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는 생각했다. 함께 출연하고 있는 심형탁 형님이 아이를 갖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저런 기쁨과 행복이 있단 걸 알았다"고 답했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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