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대통령 "가용자원 투입해 의사들 번 아웃 안되게 지원"

김학재 2024. 9. 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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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일 의정부 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가용한 자원을 가장 우선적으로 투입해서 의사선생님들이 번 아웃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8시50분께 의정부 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병원관계자 및 의료진과의 간담회에서 "응급실 수요가 많아지는 명절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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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의정부 성모병원 응급센터 방문
"명절 연휴 앞두고 있어, 응급실 수요 많아"
"필수의료가 인기과 되도록 정부 전폭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경기도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현장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의정부 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가용한 자원을 가장 우선적으로 투입해서 의사선생님들이 번 아웃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8시50분께 의정부 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병원관계자 및 의료진과의 간담회에서 "응급실 수요가 많아지는 명절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업무강도가 높고 의료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필수의료에 대해선 빠른 시일 내에 적절한 보상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고위험, 중증 필수 의료 부문이 인기과가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 개선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면서 응급, 분만, 소아, 중증을 포함한 필수 의료 인력들에 대해 지원을 의료인들이 느낄 수 있을 만큼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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