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얼굴 변천사에 유재석 감탄 “무조건 연예계 데뷔할 상”(유퀴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9. 4. 2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지진희의 과거 사진이 감탄을 자아냈다.

9월 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60회에는 '인생을 향해 쏘다' 특집을 맞아 배우 지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지진희의 과거 사진이 감탄을 자아냈다.

9월 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60회에는 '인생을 향해 쏘다' 특집을 맞아 배우 지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진희는 20대에 묵언 수행을 한 적 있다고 밝혔다. 지진희는 "제가 싸우고 다투는 걸 싫어한다. '왜 싸울까'라고 생각하다가 결국 말인 것 같더라. 오해를 하게 되고 말은 한바퀴 돌아서 들으면 다른 얘기가 되어 있잖나. 말부터 조심해야 되고 줄여야 한다는 생각에 '말을 하지 말자'고 생각하고 3개월 말을 안 했다"고 회상했다.

지진희는 당시 직장에 묵언 수행한다는 사실도 안 전하고 홀로 일만 하고 머리를 길러가며 묵언수행을 했다며 "나 하나 바꾸면 이 세상이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고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다만 "말을 안 하니까 마음대로 생각하더라. 내 의도와 상관없이 생각할 수 있더라"면서 결국 묵언수행을 관둔 일화를 전했다.

이후 지진희는 예전엔 노안이었지만 이제는 동안인 지진희의 과거 사진들이 공개됐다. 이중엔 머리가 한창 길었을 당시의 사진도 있었고, 유재석은 "형 보니까 묵언수행과 어울린다. 말 잘 안 할 것 같다. 느낌 자체가 너무 멋있다. 다른 일 해도 무조건 연예계 데뷔할 상"이라며 감탄했다.

지진희는 과거 미남 배우로 유명한 금성무의 광고 대역을 한 사실도 공개했다. 지진희는 "머리 길었을 때가 사진 어시스턴트 할 때 금성무 씨 CF 찍으러 가는 거였다. 우린 사진 스틸 찍으러 갔다. 촬영 준비하고 있는데 감독님이 나를 보더니 '어 너 뭐야. 너 나중에 다 못 찍으면 네가 대역으로 찍자'고 했다. 30만 원 이래서 오케이 했다. 그때 월급이 40만 원인데. 여자랑 스쳐지나가는 옆모습 위에서 풀샷은 저고 금성무 씨는 타이트샷만 찍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