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국내 최대 ‘알룰로스’ 생산시설 구축

[KBS 울산]삼양사가 1천 400억 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공장과 프리바이오틱스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을 내면서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로 삼양사는 이번 공장 준공으로 국내 알룰로스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서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양사는 또 2030년까지 관련 사업 매출 비중과 해외 판매 비중을 각각 2배 이상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