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5' 운동복 쇼핑몰 CEO 고딩엄마 "월매출 600만 원이지만 빚이 2억"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4. 9. 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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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5' 고딩엄빠 주가은 양이 운동복 쇼핑몰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주가은 양은 "제가 현재 하는 일은 운동복 모델이다. 운동복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모델겸업을 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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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5/ 사진=MBN 고딩엄빠5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고딩엄빠5' 고딩엄빠 주가은 양이 운동복 쇼핑몰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4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5'에서 CEO 아내와 주부 남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주가은 양은 "제가 현재 하는 일은 운동복 모델이다. 운동복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모델겸업을 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SNS 마케팅 홍보도 하고 고객리뷰도 직접 관리해 눈길을 끌었다. 주가은은 "저희 둘째가 6개월 정도 됐을 때 제가 22살이었다. 친구들은 다 대학교에 다니거나 회사에 취직해서 다니는데 저는 도태되는 거 같아서 시작한 게 커피숍 알바였다. 6년 동안 쉬지 않고 일했다. 수입이 많을 때는 한 달 순수익이 600만 원이었다"라고 알렸다.

하지만 두 사람의 재정상태는 좋지 않다고 언급됐다. 주가은 양은 남편과 대화 중 "당장 이번 다 수입으로 또 메꿔야 하고 매출 안 나오면 적자 되고. 아동복 사업이 잘되면서 직원도 고용하고 더 큰 사무실로 이동하다 보니까 매달 지출하는 금액이 커졌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동복 쇼핑몰이 어려워지면서 빚을 2억 정도 지게 됐다. 한 달 지출 총액만 644만 원이다. 수입이 600만 원이지만 적자"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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