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정경미, 나 술 마시는 거 몰라” 고백 (‘신랑수업’)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사진 I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코미디언 윤형빈이 아내 정경미 몰래 술을 먹고 있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아내 없이 도심 속 호캉스를 즐기는 문세윤, 윤형빈, 김원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세윤, 윤형빈, 김원효는 본격적인 흥 파티를 앞두고 술을 꺼냈다. 이를 본 정경미는 “우리 남편 술 못 먹는데? 내 남편 술 못 마신다”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윤형빈은 맥주를 따르다가 넘친 거품에 입을 가져다 대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아내 없을 때는 맥주다”라고 해 정경미를 당황케 했다.

윤형빈은 “나는 평소에 술을 거의 안 마신다. 아내도 내가 술을 마시는지 모른다. 아내 없을 때 술을 마신다. 아내만 모른다”고 털어놨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