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마산어시장 청과시장서 큰불…추석 대목 앞두고 망연자실 外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어젯밤 마산어시장 청과시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추석 대목을 맞아 평소보다 더 많은 물건을 들여놨던 상인들은 망연자실한 모습입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2> 다음 소식입니다.
송유관에서 기름을 빼내려던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다행히 기름을 훔치지는 못했는데, 이들은 도심 한복판에 있는 창고 건물을 빌린 뒤 땅굴을 파 송유관까지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3> 세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해 성탄절,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9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참사가 있었죠.
화재 원인은 70대 남성이 제대로 끄지 않은 담뱃불이었는데요.
이 남성에게 법정 최고형인 금고 5년 형이 선고됐습니다.
김선홍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경기 수원시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건물 3층에 살고 있던 손자가 할머니를 안고 뛰어내렸습니다.
당시에는 할머니와 손자 모두 무사했지만, 치료를 받던 할머니는 결국 숨졌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마산어시장 #송유관 #담뱃불 #금고형 #상가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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