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다툼' 오토바이 운전자 때려 숨지게 한 4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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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에서 다툼을 벌이다 자신의 차량에서 내려 오토바이 운전자를 때려 숨지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4일 40대 남성 A 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차량에서 내려 인근에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B 씨와 다투다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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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박대준 기자 = 도로 위에서 다툼을 벌이다 자신의 차량에서 내려 오토바이 운전자를 때려 숨지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4일 40대 남성 A 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차량에서 내려 인근에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B 씨와 다투다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도로변에서 다툼을 벌이던 중 B 씨가 바닥에 쓰러진 뒤 머리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숨진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최초 A 씨와 B 씨가 싸움을 벌이게 된 경위와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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