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 바다에서 밍크고래 혼획

최창호 기자 2024. 9. 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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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4일 오후 3시 5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동방 18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 호가 양망작업 중 통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 포항해경에 신고했다.

이날 혼획된 고래는 길이 5.57m, 둘레 2.82m 크기로 해경은 불법포획 흔적이 없어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고 수협을 통해 5335만 원에 위판됐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204.9.4/뉴스1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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