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 子 장영, 오디션 떨어지고 쌍욕까지 "공황장애 고백"('아빠하고 나하고')[Oh!쎈 리뷰]

오세진 2024. 9. 4.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배우 장광 아들 배우 장영이 공황장애가 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

4일 방영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나')에서는 배우 장영의 아픔이 밝혀졌다.

지난주 장영은 "캐스팅 됐다가 엎어진 적도 두 번이나 되니까 나중에 공황이 오더라. 그때 좀 힘들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세진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 배우 장광 아들 배우 장영이 공황장애가 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

4일 방영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나’)에서는 배우 장영의 아픔이 밝혀졌다. 지난주 장영은 “캐스팅 됐다가 엎어진 적도 두 번이나 되니까 나중에 공황이 오더라. 그때 좀 힘들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장광은 “너 아르바이트하는 곳으로 찾아가지 않았냐. 그때 처음 들은 이야기가 네가 공황장애가 왔었다고 하던데, 사실 엄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너의 심각성을 잘 몰랐다. 공황장애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그날도 리액션이 크지 않았다”라며 조심스럽게 사과를 전했다.

장영은 “주말 드라마 주조연급으로 캐스팅된 적이 있는데, 한 달 정도 있다가 뒤집어지고, 조연이 또 된 적이 있는데 캐스팅을 빼앗겼다. 차라리 처음부터 떨어지면 몰랐을까, 기분이 이미 올라갔다가 확 떨어지더라”라면서 “이후 오디션을 백 번도 넘게 보는데, 다 떨어지더라”, “그때 매니저 형이 독방 같은 데 끌고 가서 쌍욕을 하더라. 오디션을 잡아주는데 그렇게 떨어지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장영은 “어느 날 집에 올라가는 언덕에서 숨이 안 쉬어져서 주저앉았다”라면서 "해결이 안 될 건데, 걱정만 끼치는 것 같았다. 원인을 스스로에게 찾았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