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또 작위적 진행 의심, 전현무 “연극해요? 대학로야?” 지적(이유있는건축)

이하나 2024. 9. 4. 22: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진경이 연극 톤 같은 진행 방식을 지적받았다.

그때 홍진경은 "인류의 역사와 종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것 같다"라며 건축가 유현준에게 공감을 요구했다.

홍진경은 "하반기부터 제 진행 방식이 이런 식, 연극 동아리 톤으로 바꿔 보려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이유 있는 건축’ 캡처)
(사진=MBC ‘이유 있는 건축’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홍진경이 연극 톤 같은 진행 방식을 지적받았다.

9월 4일 방송된 MBC ‘이유 있는 건축’에서는 종교 건축을 주제로 건축 여행을 했다.

종교 건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조화성 미술 감독은 “최근에 끝난 작품이 강동원, 김윤석 씨 나왔던 ‘검은 사제들’의 후속 버전인 ‘검은수녀들’이다. 우리가 아는 일반 수녀들이 있고, 퇴마하는 분들을 검은 수녀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종교 건축에 대해 조화성 감독은 “영화를 하다 보니 발견한 게 영화 속에서 성당은 현재가 좀 힘들고 위로받고 싶을 때 많이 간다. 근데 누아르 영화에서 장례식은 거의 십중팔구 절에서 한다”라며 “그들이 지은 죄는 많고, 또 죄를 지을 거면서 속죄를 하고 싶고 그 사람을 좋은 곳으로 가라고 빌어주는 것 같다. 영화에서 종교적인 건축물이 많이 나온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때 홍진경은 “인류의 역사와 종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것 같다”라며 건축가 유현준에게 공감을 요구했다. 어색한 홍진경의 질문에 녹화장은 웃음 바다가 됐고, 전현무는 “죄송한데, 연극하냐. 대학로야?”라고 지적했다.

홍진경은 “하반기부터 제 진행 방식이 이런 식, 연극 동아리 톤으로 바꿔 보려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