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원주의료원 ‘진찰료 부당 청구’ 조사
이청초 2024. 9. 4. 22:12
[KBS 춘천]원주의료원이 코로나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면서 의사의 진찰 없이 진찰료를 받아왔다는 KBS보도와 관련해, 보건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원주의료원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평원으로 이뤄진 합동조사단이 오늘(4일) 의료원을 방문해 관련 기록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2020년부터 2023년 사이 진료소 운영 당시의 전자의무기록 등을 확인했다고 의료원은 설명했습니다.
이청초 기자 (choc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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