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지원금 갈등’…신감만부두 하역 한때 중단
노준철 2024. 9. 4. 22:06
[KBS 부산]항운노조 생계지원금 보상 문제로 신감만부두 하역 작업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자성대부두 허치슨터미널의 신감만부두 이전 과정에서 해양수산부와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운노조가 생계지원금 지급 관련 약정서 문구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항운노조가 오늘 작업을 거부해 신감만부두 허치슨터미널의 하역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작업은 재개됐지만 약정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하역 중단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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