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중부에 비 조금…한낮에는 더위
강아랑 2024. 9. 4. 22:04
해가 지고 나면 선선하지만 여전히 한낮의 볕은 뜨겁습니다.
막바지 한낮 더위가 찾아와 수도권과 충청, 호남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비 소식이 있지만 비의 양이 워낙 적어서 폭염이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오전 수도권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릴 텐데,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 5~10mm 정도입니다.
내일 전남과 영남은 비 소식 없이 구름만 조금 끼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춘천 28도, 서울 29도로 중부 내륙은 오늘보다 2~4도 정도 낮아지겠고, 비가 내리지 않는 강릉은 33도까지 크게 올라 덥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대부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한낮에 대구와 포항이 33도, 전주와 광주 32도로 예상됩니다.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지만 내일 밤부터 해안가에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진행:김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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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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