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중앙차로 확대…섬식 정류장·양문 버스 도입”

나종훈 2024. 9. 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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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버스중앙차로가 2026년까지 제주시 동서광로와 도령로, 노형로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4일) 열린 도정질문에서 버스 중앙차로에서 사용할 섬식 정류장과 양문형 버스를 오는 11월 시범도입하고 내년 4월에는 제주시 광양사거리에서 공항입구 교차로까지 1차 버스중앙차로를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중교통 변화에 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오 지사는 이달 안으로 양문형 버스에 대한 주민설명회와 전문가토론회를 열고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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