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연락 안돼" 실종신고 하루 뒤…하천서 숨진 채 발견

박상혁 기자 2024. 9. 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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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에서 실종됐던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강원소방본부 등은 오후 3시28분쯤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의 한 수도원 인근 하천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날 오후 4시30분쯤 "딸이 수도원에 살고 있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씨 가족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수색 끝에 이날 수도원 하천 하류 200m 지점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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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이 이날 숨진 채 발견됐다./사진=뉴시스(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강원도 철원에서 실종됐던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강원소방본부 등은 오후 3시28분쯤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의 한 수도원 인근 하천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날 오후 4시30분쯤 "딸이 수도원에 살고 있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씨 가족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수색 끝에 이날 수도원 하천 하류 200m 지점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현재 수사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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