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김예지 “일론 머스크 그냥 돈 많은 아저씨”→배우 데뷔설 해명(유퀴즈)

서유나 2024. 9. 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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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국가대표 김예지가 파리 올림픽으로 스타가 된 것에 대한 심경과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김예지는 올림픽 스타가 된 후 변화를 묻자 "별다를 건 없다. 그냥 제 스케줄에 가끔씩 토크쇼를 한다거나 화보 촬영을 한다거나 외에는 달라질 게 없다"면서, 에이전트와 계약 소식에 행보가 달라질 줄 알았다는 말에 "저는 계속 사격을 할 거고 다만 에이전트와 계약한 건 사격을 좀 더 알리고 싶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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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가 파리 올림픽으로 스타가 된 것에 대한 심경과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9월 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60회에는 '인생을 향해 쏘다' 특집을 맞아 대한민국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예지는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다. 테슬라 CEO(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김예지는 액션 영화에 출연해야 한다. 연기를 할 필요도 없을 것"이라고 그녀의 영상에 댓글을 달아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예지는 일론 머스크 댓글을 보고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그냥 그랬다"고 답했다. 유재석이 "누군지는 아셨냐. 이미지가, 어떻게 알고 계셨냐"고 묻자 "그냥 돈 많은 아저씨"라고 답한 김예지는 그래도 덕분에 더 화제가 되지 않았냐는 말에 "그 점에 대해서는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김예지는 올림픽 스타가 된 후 변화를 묻자 "별다를 건 없다. 그냥 제 스케줄에 가끔씩 토크쇼를 한다거나 화보 촬영을 한다거나 외에는 달라질 게 없다"면서, 에이전트와 계약 소식에 행보가 달라질 줄 알았다는 말에 "저는 계속 사격을 할 거고 다만 에이전트와 계약한 건 사격을 좀 더 알리고 싶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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