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민 중심으로 행정통합 논의 계속해야”
류재현 2024. 9. 4. 22:00
[KBS 대구]최근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무산된 가운데, 시민단체가 통합 논의를 계속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통합 우리손으로' 준비위원회는 두 단체장 중심의 폐쇄적인 논의 구조에서 졸속으로 추진된 통합의 한계를 지적하고, 통합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시.도민 중심의 토론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또 시민사회가 통합 합의안을 제안해 청년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을 막고 새로 출범할 통합 단체의 자치권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① 10대 소녀들 수갑 채워 공개 체포…베일 벗은 북한 인권 참상
- 추가 피해 막은 ‘연결살수설비’…전통시장 화재 대비는?
- 보험료율 9%→13%로 올린다…인상 속도 세대별 ‘차등’
- 응급실 중단·예정 5곳…의료 공백 해소 ‘총력’
- 도심에 땅굴이? 송유관 기름 훔치려 4개월 ‘삽질’
- 공사도 안 끝났는데 개교…안전엔 문제 없다? [현장K]
-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은?…노인 돌봄 뛰어든 학습지 회사 [저출생]
- 공무원 시험까지 알아봤던 박진호, 패럴림픽 첫 2관왕에 울컥
- 에어컨 있었는데 왜?…일본 고령층 실내 열사병 사망 속출
- ‘중국 간첩 혐의’ 필리핀 전 시장, 인니서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