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아내 정경미, 내가 술 먹는 줄 몰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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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윤형빈이 아내 정경미 몰래 술을 먹고 있다고 고백했다.
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오락부장 문세윤이 윤형빈, 김원효와 함께 아내들 없이 도심 속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자 윤형빈의 아내 정경미가 "남편 술 못 먹는데? 술 못 먹어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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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랑수업' 윤형빈이 아내 정경미 몰래 술을 먹고 있다고 고백했다.
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오락부장 문세윤이 윤형빈, 김원효와 함께 아내들 없이 도심 속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문세윤, 윤형빈, 김원효가 본격적인 흥 파티를 앞두고, 술을 꺼내 시선을 모았다. 그러자 윤형빈의 아내 정경미가 "남편 술 못 먹는데? 술 못 먹어요"라고 밝혔다.
그러나 윤형빈이 가장 먼저 나서 맥주를 따르다 넘치는 거품에 입을 가져다 대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형빈은 "아내 없을 때는 맥주지!"라고 외치기도.
이를 지켜보던 정경미가 당황하며 현실을 부정했다. 그러나 윤형빈은 "나는 술을 잘 안 먹어요, 아내도 내가 술을 먹는지 몰라"라며 "아내 없을 때, 사실 먹는다, 처음 고백하는 거다, 우리 아내만 모른다"라고 고백해 반전을 선사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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