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동 보훈문화관, 역사성 담은 장소에 건립해야”

손원혁 2024. 9. 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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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마산 서부지역전투 기념사업회가 오늘(4일) 마산합포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 입지에 대한 재검토를 창원시에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임시수도 부산을 지키기 위해 천 명 이상이 목숨을 바친 마산 서부지역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며, 관련 기념관을 실제 전투 현장 인근에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가보훈부와 창원시는 창원 진동리 보훈문화관 사업을 추진하며 오늘(4일)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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