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오토바이 운전자 때려 숨지게 한 40대 남성 체포

박용규 기자 2024. 9. 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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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한 도로 위에서 자신과 다투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때려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분당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던 중 오토바이 운전자 B씨(40대)와 다투다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 등 조사를 마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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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성남의 한 도로 위에서 자신과 다투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때려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분당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던 중 오토바이 운전자 B씨(40대)와 다투다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A씨는 흉기를 갖고 있는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 등 조사를 마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박용규 기자 pyk12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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