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아내 말 잘 들어…다투는 시간 불필요해” (‘유퀴즈’)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9. 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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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진희가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지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지진희에게 "아내의 이야기를 잘 들어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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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배우 지진희가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지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지진희에게 “아내의 이야기를 잘 들어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지진희는 “정말 잘 들어준다. 다투게 되는 게 싫다. 그 시간이 너무 힘들고 불필요하다고 느낀다. 그걸 줄이고자 하는 마음에 말을 잘 듣는다”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끊임없이 지적을 당하고 욕을 먹는다. 수전 레버가 온수 쪽에 있으면 사용을 안 해도 요금이 올라간다고 하더라. 그래서 물을 다 쓰면 냉수 쪽으로 놓으라고 한다. 아내가 이거에 대해 지적할 때 ‘어디에서 이런 걸 알아 와서 나를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다”고 하소연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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