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서울시 영화산업 유사사업 운영 '예산 낭비⋅비효율'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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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서울시 영화산업 계획에 대해 전반적인 검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구 의원은 "서울영화센터는 내년 8월 완공 예정으로 고민할 시간이 많지 않다"며, "충무로 영상센터의 1년 재위탁이 단순한 기간연장이 아닌 서울영화센터를 비롯한 서울시 영화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검토 시간으로 생각하고 책임감 있는 계획 수립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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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 구미경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서울시 영화산업 계획에 대해 전반적인 검토 촉구했다.
구미경 의원은 지난 3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경제실 안건심사에서, 충무로 영상센터와 불과 370m 거리에 서울영화센터를 건립하는 것을 두고 '유사한 사업 운영으로 예산 낭비와 비효율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구 의원은 "충무로 영상센터의 공간이 협소하고 영화 아카이브 시설이 지하에 위치해 있는데, 향후 이러한 시설은 서울영화센터로 이전해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서울영화센터의 운영계획 확정시 충무로 영화센터 기능을 고려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답변에 나선 서울시 이해우 경제 실장은 "내년 완공 예정인 서울영화센터와 충무로 영상센터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기능 배분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을 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 의원은 "서울영화센터는 내년 8월 완공 예정으로 고민할 시간이 많지 않다"며, "충무로 영상센터의 1년 재위탁이 단순한 기간연장이 아닌 서울영화센터를 비롯한 서울시 영화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검토 시간으로 생각하고 책임감 있는 계획 수립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민간위탁 동의안은 논의 끝에 1년 재위탁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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