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말 2아웃’ KIA, 나성범 추격타+김선빈 동점 투런으로 1-4→4-4 [SS광주in]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
KIA 타이거즈가 9회말 2아웃에서 주장 나성범의 추격 적시타와 내야수 김선빈의 2점 홈런으로 1-4를 4-4로 만들고 10회로 향했다.
2사 1루에서 나성범이 좌중간 적시타를 뽑아내 2-4까지 추격했다.
패색을 직감하고 경기장을 떠나려던 1만5328명의 관중의 발길을 돌려놓는 적시타와 동점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광주=황혜정 기자]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
상대 선발투수에 꽁꽁 막혔지만, 끝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다. KIA 타이거즈가 9회말 2아웃에서 주장 나성범의 추격 적시타와 내야수 김선빈의 2점 홈런으로 1-4를 4-4로 만들고 10회로 향했다.
1-4로 패색이 짙었다. 남은 아웃카운트는 1개. 그런데 KIA의 터지지 않던 타선이 폭발했다. 2사 1루에서 나성범이 좌중간 적시타를 뽑아내 2-4까지 추격했다. 한화가 급하게 마무리 주현상을 올렸지만, 김선빈이 2볼 유리한 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몰린 주현상의 속구를 놓치지 않고 때려내 4-4 동점을 만드는 2점 홈런을 만들었다.
이날 KIA는 한화 선발 라이언 와이스에 꽁꽁 막혀 1점밖에 내지 못했다. 그것도 8회말에 낸 1점이다. 그런데 와이스가 내려가자 KIA가 해냈다. 패색을 직감하고 경기장을 떠나려던 1만5328명의 관중의 발길을 돌려놓는 적시타와 동점포다. 현재 승부는 10회 연장으로 향했다. et1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우림 김윤아, 뇌 신경마비 투병 중 “활력 희미해”
- 솔비 “탁재훈, 오빠가 나를 좋아한 듯” (돌싱포맨)
- “건보료 미납액만 3천만”…세금체납+건보료 미납 DJ DOC 정재용, “저작권 통장까지 압류”
- “감놔라 배놔라” 뉴진스 팬덤 버니즈의 월권 “민희진 임기 보장하라”
- 한소희, 뽀얀 도자기 피부 드러낸 비키니에도 타투는 못 잃어
- 이유영, 결혼 3개월만 엄마 됐다! “지난 8월 득녀”
- 베테랑 옆에 우씨왕후…장윤주 “골반여신 전종서랑 호캉스 갑니다”
-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 후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병은 없다”
- ‘월클은 다르네’ BTS 제이홉, 220억 현금으로 내고 용산 아파트 매입
- “폭력 전남편이 아들 앞길 막아” 폭로 후…김수찬, 母 신변보호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