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40대의 시작은 나라는 작품에 집중"

박정선 기자 2024. 9. 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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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솔비
가수 솔비가 자신만의 가치관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솔비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여전히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이어트에 대해 아름다운 내면을 가꾸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했다. 지난 10년간 저보다는 그림에 집중했는데, 40대의 시작은 저라는 작품에 집중하고 싶었다"고 전하며 진정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가치관을 드러냈다.

더불어 다이어트에 성공한 비결에 대해 "필라테스, 테니스, 골프, 등산, 동네 트래킹 등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말하며 한층 건강해진 모습에 만족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솔비는 최근 신곡 '먼데이 디스코'를 발매하고, 개인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을 개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방솔비'에서는 방송인 김구라, 유병재, 댄서 가비 등 다채로운 게스트들과 호흡하며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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