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조금 전 '응급실' 방문..."업무 강도 높은데 보상은 불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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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조금 전 경기도에 있는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면담에서 응급실은 근무 강도가 매우 높지만, 정부의 수가 정책이나 의료 제도가 현장의 어려움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동시에 추석 연휴 기간 차질 없는 운영을 당부하기 위해 이번에 응급실을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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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조금 전 경기도에 있는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4일) 저녁 9시부터 윤 대통령이 경기도 권역의료센터로 지정된 한 병원의 응급의료센터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장을 둘러본 뒤 의료진과의 면담을 진행하는 등 응급실에 40분 가까이 머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면담에서 응급실은 근무 강도가 매우 높지만, 정부의 수가 정책이나 의료 제도가 현장의 어려움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피부미용 등에 비해 근무 강도는 물론 사고 위험이 큰 데도 보상이 공정하지 못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는 것을 강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동시에 추석 연휴 기간 차질 없는 운영을 당부하기 위해 이번에 응급실을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의료기관 방문은 지난 2월 의료개혁 발표 이후 9번째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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